[보도자료] 고인중심 장례문화 조성을 위한 연합아카이브 포럼 개최

2017.12.20. 15:26

 

새로운 장례문화 조성을 위한 월례 연합 포럼

 

1 포럼: “고인 없는 장례

 

고인없는 장례식장이 된지 오래된 한국의 장례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첫 포럼이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후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가속화 되고 있는 가족해체 현상을 막고 어버이의 위상 회복을 통해 ‘고인 중심의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상장례문화학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회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과 연합뉴스 심수화 상무의 축사, 한국상장례문화학회장인 이범수교수, 한국뉴욕주립대 양필승 교수의 새로운 장례문화에 대한 주제발표로 진행되었다.

 

이범수 교수는 발표에서 “한국의 장례식이 고인이 중심이 되기 보다는 지나치게 후손들의 사회적 위치를 나타내는 행사가 된지 오래됐다”며, “고인이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는지 충심으로 기리는 새로운 장례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적 인식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이교수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장례지도 관련학과가 설치된 전국의 대학을 돌며 월례 포럼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뉴욕주립대 양필승 교수는 사회정치적으로 이름이 알려졌는지와 상관없이 ‘모든 삶은 위대하다’는 관점에서 돌아가신 분의 개인사를 조망하고 영상과 기록을 결합한 디지털 생산물을 아카이브에 영구 보존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전국의 장례식장 빈소에 TV를 무료로 설치하여 고인의 생전 활동과 후손들의 모습 등을 담은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고인에 대한 추모의 정을 유족들이 문상객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몹시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살아 생전의 사회적 역사를 배경으로 한 이러한 기록물을 영구보존 함으로써 후손들이 시간이 지나도 고인을 기림으로써 개인사 차원의 단순한 추모물을 넘어서 역사기록물로서의 고품격 소장품 가치를 띠게 된다는 주장이다.

 

양교수는 “본 아카이브 작업을 통해 한국의 장례문화를 개선하고 중국 일본 등 유사한 장례문화를 가진 국가에도 수출하는 새로운 차원의 한류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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