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오늘

1984년 스승의날 기념식 5월15일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어린 시절 선생님들께 고이 적은 손편지를 전해드리고 학우들과 노래를 불러드리던 기억이 생생한데요.
 
스승의 날을 맞아, 1984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던 스승의 날 기념식을 소개합니다.
 
 
<1984.5.15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스승의날 기념식>
 
 
그런데 여러분, 스승의 날이 왜 5월15일로 정해졌는지 알고 계신가요?
 
우리 역사상 가장 훌륭한 스승으로 꼽힐 만한 인물이 과연 누구일까를 고민해보면 금방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월 15일은 바로 세종대왕의 탄신일인데요. 1965년부터 이 날을 스승의 날로 정했다고 하네요.
 
 
<1984.5.15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스승의날 기념식>
 
 
하지만 스승의 날이 하나의 기념일로 온전히 자리잡는 데에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1958년 그 필요성이 처음 제기된 이후 1963년 5월 24일이 ‘은사의 날’로 정해졌다가, 1964년에 그 명칭이 ‘스승의 날’로, 그 날짜는 5월 26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다음해인 1965년에는 세종대왕의 탄신일에 맞춰 날짜가 5월 15일로 또 변경됐고요.
 
이후 1973년 국민교육헌장 선포일인 12월 5일에 통합 폐지되는 등의 부침을 겪은 뒤, ‘스승의 날’은 1982년부터 다시 채택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1984.5.15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스승의날 기념식>
 
 
학업적으로 가르침을 줄뿐만 아니라 인생의 궤도를 설정해주기도 하고 본보기를 보여주기도 하는 그런 참 스승, 멘토가 누구에게나 한 분쯤은 있을 텐데요.
 
오늘은 그런 은사님께 전화라도 한 통 걸어보시는 게 어떨까요?
사진출처 e 영상 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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