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오늘

1969년 어촌의 봄풍경 4월16일

“봄 도다리, 가을 전어.”

이런 말 많이들 들어보셨죠? 봄이면 달래, 냉이, 두릅 같은 봄나물과 딸기 등 과일뿐 아니라 제철을 맞은 각종 해산물들이 우리의 입맛을 자극하는데요.
 
특히 4월엔 도다리뿐 아니라 쭈꾸미, 키조개 등 맛도 영양도 일품인 해산물들이 제철을 맞지요.
 
시작부터 해산물 이야기를 이렇게 늘어놓은 건, 오늘 소개해드릴 사진이 1960년대 어촌 풍경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흑백사진이어서 그런지 사진 속 어촌 풍경은 봄을 맞아 활기차기보다는 어딘가 모르게 외롭고 쓸쓸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1969.4.16 어촌풍경>
 
아시다시피 1960년대는 산업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많은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 도시로 몰려들기 시작한 때인데요.
 
어촌 풍경이 이다지도 적막하게 묘사된 건 그래서일 지도 모르겠네요.
 
<1992.4.5 전남 영광 어촌풍경>
 
 추가로 비슷한 시기인 4월에 찍힌 1992년의 어촌 풍경도 함께 소개합니다. 20여 년의 세월의 차이를 느끼실 수 있으신가요?
사진출처 e 영상 역사관
 
PS상조 가입신청 링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