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오늘

1962년 울산의 탄생 10월18일

‘울산’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고래를 떠올리시분, 석유 공장을 떠올리시는 분, ‘현대’를 떠올리시는 분 등 다양할 텐데요.
울산이라는 곳은 우리나라 근대화의 기반을 다져 준 공업지구가 설정되어 있는 곳으로 인식하시는 분이 많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1962.10.18 울산 공업지구 기공식 행사 모습>

울산 공업지구는 제 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핵심사업으로, 1962년 1월부터 단지 조성에 착수해서 1974년 중반까지 계속된 대규모 사업이었습니다.

 

 


<당시 울산 공업지구 설정 계획도>


 

<울산 공업지구 공사 현장> 

터널도 조성하고, 다양한 공사를 거쳐서 울산 공업지구가 완성 되었습니다.
이 공사는 총공사비 2억달러(원화 1,197억환)가 소요될 정도로 당시에는 굉장히 큰 규모의 대형 사업이었죠.


 

<정유공장 건설 장면>


최초로 들어선 산업체는  대한석유공사의 정유공장(1964년 5월 준공)으로, 그것을 주축으로 하는 석유화학계열의 공장들이 뒤이어 들어섰습니다.

또한 연간 생산 33만 t 규모로 당시로서는 세계 최대의 요소비료 공장도 세워졌구요. 
현재 울산 공업지구에는 현대 중공업에서 세운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소가 자리잡고 있구요,

같은 계열산업체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도 들어서 있습니다.  

이러한 공업지구 설정, 공업센터 덕분에 울산은 폭풍! 성장하여 공업지구가 설정되고

바로 울산읍에서 울산시로 승격, 그 후 1980년까지 인구가 5배로 늘었습니다.

공업지구도 규모가 확대되어 처음에 계획했던 지역에서 온산(溫山)·미포(尾浦) 지역까지 새 공업단지를 조성했습니다.

 


 

<1980년대 울산 정유공장의 모습, 현대 조선소 초기 모습>

 

사진출처 e 영상 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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