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오늘

2003년 태풍 매미 국내 상륙 9월12일

태풍 매미는 2003년 9월 우리나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태풍입니다.

중심부 최저기압이 950hPa을 기록하고, 인명피해 130여 명, 재산피해 4조 2225억 원이 발생했습니다.

 


 

<2003.09.18 태풍 매미로 인해 무너진 철조물>


 태풍 매미는 2003년 9월 6일 발생해 9월 14일 소멸했는데, 태풍 이름은 북한에서 제출했고 제14호 태풍이라고도 합니다.

처음 발생했을 때는 괌의 북서쪽 약 40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 기압 996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18m/s의 열대성 폭풍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점차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태풍은 중심 기압이 낮을수록 힘이 센 것을 뜻하는데, 우리나라 남해안에 도달했을 때 중심기압이 950hPa로 강해졌습니다.

 


 

<2003.09.18 태풍 매미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사업 모습>


 태풍 매미는 9월 11일 새벽에 최대로 발달했는데요,

이날 일본 미야코 섬 기상관청 기록에 따르면 2003년 발생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한 중심 기압 910hPa의 강력한 태풍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9월 12일 16시, 우리나라 제주도 해상을 거쳐 20시경 경상남도 삼천포 해안에 상륙하였고,

 13일 3시 무렵, 경상북도 울진 부근에서 동해로 진출해 약해지기 시작해 14일 6시 일본 삿포로 북동쪽 해상에서 태풍으로서의 일생을 마쳤습니다.

 


 

<2003.09.18 태풍 매미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사업 모습>




 

<2003.09.18 태풍 매미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사업 모습>


 태풍이 통과할 때에는 태풍의 위치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고,

일 강수량이 100mm를 넘거나 시간당 강수량이 200mm를 넘기면 산사태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미리 대피해야 합니다.

아파트 유리창 등에는 젖은 신문지를 붙여놓거나, 테이프를 십자 형태로 붙여서 장력을 높여놓으면 강풍으로 인한 유리창 파손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유념하시고 매년 태풍을 안전하게 보내세요.

 

 

사진출처 e 영상 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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