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오늘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 7월4일

오늘은 1972년 7월 4일 있었던 ‘7.4남북공동성명’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972.07.04 이후락 중앙정보부장 7.4 남북공동성명 발표>
 
 7.4남북공동성명이란 1972년 7월 4일 오전 10시를 기해 남북한 당국이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국토분단 이후 최초로 통일과 관련하여 남·북 간의 정치적 대화통로와 한반도 평화정착정책 추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합의 발표한 역사적인 첫 합의 문건입니다.
 
 모두 7개항으로 구성된 남북공동성명의 핵심은 ‘자주, 평화, 민족 대단결’이라는 통일의 기본원칙이었습니다. 이 원칙은 아직도 남·북 통일과 관련된 협상에서 통일의 기본 원칙으로 인정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첫째, 통일은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자주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둘째, 통일은 서로 상대방을 반대하는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 방법으로 실현하여야 한다. 셋째, 사상과 이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우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 대단결을 도모하여야 한다.”입니다.
 
 
<1972.08.11 7.4남북공동성명 지지 국민궐기대회>
 
 위 사진은 7.4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 후 이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모여 7.4남북공동성명 지지 궐기대회를 열고 궐기 후 문산 자유의 다리 앞에서 북한 측이 성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촉구하는 모습입니다.
 
 이 7.4남북공동성명은 기존의 외세 의존적이며 군사적·이념적 대결을 절대시 했던 통일노선을 전면적으로 거부하고 대한민국이 주도하여 남북 간의 정치적 대화통로를 마련한 이외에도 고위급 정치회담을 통하여 공동성명을 합의 발표함과 동시에 상호 방문을 통하여 쌍방의 당국최고책임자를 만나 남북문제를 허심탄회하게 거론하여 자주적 통일노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큽니다.
사진출처 e 영상 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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